[종료] 화이트데이 이벤트 EVENT

작성자 이****

작성일 2022-03-02 18:55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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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화이트데이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옴겼지만 단둘이 데이트를 해본적이없다. 왜냐하면 애들이1명도아닌 3명이여서 해보질 못했다 늘
아이들에게 화이트데이가 돌아가기때문이다.

작성자 박****

작성일 2022-03-03 17:07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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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 살적에, 애인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
구찌 지갑과함께 커플링을 선물해준 적이 있다.

나도 내심 무언가 받을거라고 기대했으나 아무것도 준비하지않은 애인을보며 사실 실망을 금치 못했다.. ㅠ

하지만 알고보니 화이트데이는 서양권에 없는 문화였고
나는 혼자 죽쑤고 김칫국마시고 그 실망감에 ‘날 사랑하지않나’ 헤어질까생각까지 혼자 다하고있었다.

어찌저찌 한국에 들어와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
아직도 화이트데이가되면 그 때가 생각난다.
( 아 내 아까운 구찌지갑이랑 반지ㅡㅡ 1600불 가까이되는데 )

작성자 김****

작성일 2022-03-05 01:33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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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이고 머고 향수고 머고 현금아니면 딜리워터쥬세요
현금받아도 딜리워터 사머글거에욤😋

작성자 임****

작성일 2022-03-07 15:14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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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에 좋아했던 남자애한테 안들키려고 몰래 집 앞까지가서 사탕놓고 온 기억이 나네요..! 잘 받았을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요 ㅎㅎ

작성자 신****

작성일 2022-03-08 09:06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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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딩때 RC카를 이용해서 사탕을 주려고 RC카를 샀었는데 부끄러워서 RC카는 안쓰고 그냥 줬던 기억이 나네요....ㅋㅋ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기억 속 깊이 있던 기억이 끄집어내지네요~

작성자 김****

작성일 2022-03-13 10:16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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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-5년 전에 직접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나눠주려고 했는데 집에 있는 주방기구들이 다 타버려서 부모님께 혼만 잔뜩 났던 기억이 있어요ㅎㅎㅎ심지어 손에 설탕물이 튀어서 화상 입었는데 아직까지 흉터로 남아있네요🤭 아이 부끄러워랏..🤫🤫🤫

작성자 김****

작성일 2022-03-13 15:40:4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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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원생 남자친구 만날 적에 직접 만들어주겠다고 미니 오븐에 컵케이크 굽고 위에 가나슈랑 스프링클로 열심히 꾸몄었어요ㅎㅎ
결국 남자친구 랩실 일로 밤 늦게 만나게 돼서 데이트도 못 하고 전해주기만 하고 돌아왔었네요..
다른 기억은 학생때 좋아하는 친구한테 주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반 친구들 전체한테 줄 양을 만들어서 은근슬쩍 같이 줬었어요ㅋㅋㅋ

작성자 정****

작성일 2022-03-14 09:48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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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연애할때 그 친구 주겠다고 온 집안 다 뒤집어가지고 사탕만들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가지고 결국 초콜렛을 만들었어요…물론 맛은 장담 못하지만…그냥 ㅈㅔ 만족 이였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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